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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거리

[서울 용산]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

by cuc 2022. 6. 6.

[서울 용산] 그랜드 하얏트 서울 테라스

서울에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방문했습니다.

호텔 뷔페 테라스에 방문하기 위해서 갔는데 호텔 입구부터 분위기가 있고 대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.

입구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직원분에게 위치를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. 

 

 

바로 앞에 와인 매장이 있으니 위의 사진같은 모습이 보인다면 잘 찾아온 겁니다. 항상 정해진 시간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앞에서 대기하셔야 합니다. 

 

위치

 

서울 용산구 소월로3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

 

운영시간

BREAKFAST 월~금 06:30~10:00 / 토, 일, 공휴일 06:30~10:30

LUNCH 월~금 12:00~14:30 / 토, 일, 공휴일 11:30~13:30, 14:00~16:00

DINNER 월~금 18:00~21:30 / 토, 일, 공휴일 17:30~19:30, 20:00~22:00

호텔 사정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.

 

 

 운영 시간이 되면 차례대로 안내를 받기 때문에 빠르게 들어가고 싶은신 분은 미리 줄을 서 있는 게 좋습니다. 예약명을 말하면 직원이 와서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저는 운 좋게 창가 쪽 자리를 받았네요. 테라스에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좋아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 맛이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. 호텔 뷔페답게 음식들은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고 호텔 뷔페는 처음이라 다른 데는 잘 모르겠지만 초밥 같은 경우에는 요리사분이 주문을 받고 만들어 주십니다. 그래서 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처음에 빨리 들어가서 주문을 하던가 나중에 사람들이 빠지고 나면 받는 게 좋습니다.

생선이나 관자의 경우 신선하고 질기지 않았습니다. 역시 품질이 좋은 재료들만 사용하는 거 같고

요리를 예쁘게 담지는 못했지만 맛은 최고이니 부모님과 함께 가거나 데이트 할 때 꼭 가보기를 바라겠습니다.

그리고 고기를 구워주는 곳이 구석에 있어서 처음에 잘 못찾았는데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 있습니다. 연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실외에 배치한 거 같은데 자동문을 열고 나가서 고기를 받으면 되겠습니다.

기타 물, 탄산 음료등은 무료로 주고 와인의 경우는 돈을 따로 지불하고 마셔야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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